[오늘의 알리야] 이방신들과는 다른 우리 하나님의 속성
(출애굽기 29장 38절-46절)
이방신들과는 다른
우리 하나님의 속성
이번 말씀에서는 하나님께서 매일 드리는 번제에 대해서 말씀하고 계십니다. 쭉 그 번제를 드리는 내용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계시고 42절부터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이 말씀을 수행하는지에 대한 이유를 말씀해 주시는데요, “이는 너희가 대대로 여호와 앞 회막 문에서 늘 드릴 번제물이라. 내가 거기서 너희와 만나고 네게 말하리라, 내가 거기서 이스라엘 자손을 만나리니 내 영광으로 말미암아 회막이 거룩하게 될지라..“

이 계명을 우리에게 주시고자 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은 우리와 함께 거하시기 위한 마음입니다. 이 번제와 화제를 드릴 때 하나님은 물질적인 것을 탐하시는 것이 아니고 단지 제물을 원하시는 것이 아닙니다. 너무나 연약한 우리의 죄를 이 대속죄물을 통해서 회복시켜서 우리와 함께 거하시기 위함입니다.
그렇다면 우리의 죄는 완전히 없어질까?
이 번제, 화제를 통해서 나의 죄가 온전히 회복되어진다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. 온전한 죄의 회복은 하나님께로부터 나오기 때문입니다. 우리는 예수님께서 우리의 죄를 사하신 것 같이 순결하시고 죄 없으신 예수님의 속성을 닮아가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.
이방신들과는 다른 하나님의 속성
하나님의 말씀과 율법은 우리에게 멍에인가요?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. 이러한 말씀들을 본다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이 말씀을 주신 이유는 우리에게 고난을 주시기 위함이 아니고 하나님의 백성으로써 마땅히 지켜야할 법입니다. 이방 신들과는 전혀 비교할 수 없는 하나님의 속성은 받고자하는 것이 아니라 주고자 하는 것입니다.
많은 이방 신들에게는 재물을 바쳐 화를 가라앉이는 등 신을 위한 것들을 하지만 하나님은 우리의 죄를 회복시키시고 함께 거하게 하시는 방법으로써 이러한 말씀을 주셨습니다. 그만큼 이방신과 하나님의 전혀 다른 속성, 이 속성들을 보며 오늘도 나는 회개합니다. 우리를 끊임없이 살리시고 죄에서 회복시키시려 하시고 많은 방법들로 우리를 인도하실 때의 우리에 반응이 어떻습니까?
여전히 연약하고 악합니다. 그러나 우리는 곧바로 회개하고 온전히 하나님께 드려질 수 있는, 하나님의 온전한 백성들이 될 수 있도록 그 말씀과 계명을 순종하며 준행해나아가기를 기도합니다. 아멘